한세대학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잡 페어’ 성황리에 개최

2022.12.02 12:54:21

양 기관의 MOU협약 이후 산학 협력 모델의 첫 결실로서 의미

 

 

 

한세대학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일 한세대학교 영산비전센터에서 ‘JOB FAIR’를 개최했다.

 

이번 JOB FAIR는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실업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3월 6일 양 기관의 MOU협약이후 산학협력 모델의 첫 결실로서 의미를 가진다.

 

이날 개회식을 알리는 커팅식에는 한세대학교 김정일 총장직무대행, 조용석 대학일자리본부장, 백인자 혁신성장본부장이 참석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김호성 부목사, 정충시 장로(연합회장), 곽종운 장로(연합회), 군포산업진흥원 이성광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충시 회장은 “금번 제1회 한세대학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공동주관 JOB FAIR를 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업체/기관/교회와 취업희망 학생 간에 1:1 매칭이 잘되기를 바라며, 채용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박람회에 총 27개 부스에 29개 기업체와 교회 등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유니온 약품그룹, CTS 기독교TV 등 국내 굵직하고 다양한 분야의 21개 기업들이 참여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분당순복음교회 등 8개 교회/기관이 참여, 한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와 더불어 인재 발굴에 나섰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 접수를 진행하고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의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1:1 컨설팅을 통해 입사지원서 및 면접 클리닉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또한 현장실습학기제 부스에서는 실습기관과 학생을 현장에서 매칭을 하고 지역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청년고용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청년 고용정책 홍보관’을 마련했다.

 

아울러, △개인의 직업흥미도를 진단하는 ‘지문으로 보는 진로’ △현장 면접 지원을 위한 ‘메이크업 및 면접사진 촬영 인화 서비스’ △‘스트레스 검사’ 및 ‘스트레스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취업지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정일 한세대학교 총장대행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협력과 지원으로 마련된 첫 JOB FAIR를 통해 재학생들의 직무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제적인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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