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료의치 시술 훈훈

2004.11.05 00:00:00

인천 청아클리닉, 노인 22명 교정진료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청아자선클리닉(원장 김익수)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아클리닉은 지난 4일 구보건소와 함께 치아 결손으로 섭생이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 22명에게 사랑의 틀니를 무료로 제공하고 교정진료를 실시했다.
윤태진 구청장은 이날 병원관계자를 격려하고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과 추진으로 안락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는 구정운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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