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무관용 원칙’ 산하기관 운영실태 특정감사에 착수

2023.01.02 21:58:00 8면

갑질 사례 등 직원 전수조사...1~2월 도시관리공사 등 4곳

새해벽두 부터 김포시가 갑질 사례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와 함께 시 산하 공공기관 역시 운영실태 등 특정감사에 나선다.

 

특히 산하기관 특정감사 기간은 1월에서 2월 1개월로 김포도시관리공사와 더불어 김포복지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 등 4곳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이미 특정감사를 받았다.

 

이번 특정감사는 공공기관의 ▶기관 경영실태 ▶회계 및 계약 적정성 ▶불합리한 제도‧관행 ▶복무기강 해이 여부 등을 파악해 그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감사반은 감사팀장 외 6명 내외다.

 

각 기관별 사전, 실지 감사 일정은 ⧍김포산업진흥원 1월2일~6일, 9일~11일(3일간) ⧍김포복지재단 16일~20일, 25일~27일(3일간) ⧍김포도시관리공사 30일~2월3일, 6일~10일(5일간) ⧍김포FC 13일~17일, 20일~22일(3일간)으로 예정돼 있다.

 

시는 또한 ⧍레드휘슬(김포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청렴김포→김포시 헬프라인-레드휘슬) ⧍청렴인권팀 온나라 메일 및 유선통화 등을 통해 지난 12월26일~1월6일(2주간) 진행하고 있는 전수 조사를 필요시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수 조사에서 김포시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피해확산 및 재발방지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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