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수면방·안마시술소 등 다중이용업소 이용객 대피 목욕가운 비치 운영

2023.02.02 12:53:36 12면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질식 등 인명피해 우려

 

화재가 발생한 목욕장업 및 안마시술소 등 이용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이 설치 운영중이다.

 

분당소방서는 사우나·수면방·안마시술소 같은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시 옷을 입는 데 시간이 소요돼 대피가 지연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목용가운을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욕탕, 사우나, 안마시술소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질식 등 인명피해가 우려 돼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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