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지원사업' 확대 운영

2023.02.16 14:02:27

 

안양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지원사업’의 아동양육시설과 아동일시보호소,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3곳을 추가해 확대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아동보육시설에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금까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공생활가정에 건강과일 간식을 제공했다.

 

이어 기존 1년에 46회 제공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58회로 늘리기로 했다,

 

건강과일은 배와 사과, 포도, 복숭아 등 19종으로 친환경인증과 경기G마크인증 등을 받은 고품질 과일이다.

 

과일의 양은 연령을 고려해 어린이집은 1인당 100g,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은 150g, 공동생활가정은 200g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확대 운영으로 어린이 1만8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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