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

2004.11.17 00:00:00

인천시 남동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7일 청소년 유해업소와 출입금지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2005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끝남에 따라 많은 청소년들이 이들 업소에 출입할 기회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청소년재단과 명예감시원, 교육청 등 60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
구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구월동 CGV일대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일대의 노래연습장, 게임장, 호프집 등을 돌며 청소년 고용 및 출입허용, 출입시간외 출입허용 행위 등에 대한 단속과 함께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행위 등 탈선예방 활동을 중점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시험 당일 단속에 이어 18일에도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월중 사전예고제에 의한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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