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의 여성기업인협의회,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여성가족국 MOU

2023.03.22 13:30:01 12면

용인특례시 주선...무역 촉진과 경제분야 상호 협력 통한 국제교류 추진 기대

 

용인특례시는 시의 주선으로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여성가족국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정부 측으로부터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기업인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요청을 받고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촉진 및 경제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희영 시의원,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관계자들과 하이룰로 보자로브 페르가나주지사, 이크볼존 에르가쉬브 투자국제무역부 부주지사, 카브랜노바 카밀라 앤바로브나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하이룰로 주지사는 “용인특례시와 경제, 관광,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원한다”며 “이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제2부시장은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사절단 파견은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명절인 나브르주 축제 기간에 맞춰 페르가나주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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