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3년 제1회 추경 1조 1533억 원 편성

2023.03.30 13:20:09 14면

 

인천 남동구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1533억 원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보다 645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 및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산후조리비 지원 3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12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 및 개선사업 20억 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비 19억 원, 고잔동 장기미집행 도로개설 29억 원,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23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제28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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