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안양지회는 전국공모전 제5회 안양시서예대전에 응모한 290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예대전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한글, 한문, 사군자 3개 부문에 총 356점이 출품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문부문의 정태홍(관양1동), 최우수상 김미순(신촌동), 류안나(경남 밀양시), 우수상 서영옥(수원시). 이순자(안성시), 박숙이(부천시)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 삼체상 문서화(평안동), 특선 류국현(안양8동) 등 233명이 차지했으며 시상은 12월11일 안양문예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