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월까지 전체 교량 87곳 정기 안전점검 실시

2023.04.11 17:30:44

 

안양시는 오는 5월까지 관내 전체 교량 87곳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성남 정자교와 같은 상수도관 점유 교량과 평촌신도시 내 교량, 안전등급 C등급 교량 등 26곳은 이달 말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바닥판 균열과 주요부재 등의 손상 정도다.

 

시는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함께 정확한 원인을 분석해 즉각 보수·보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재 시 교량의 안전등급(A~E등급)은 A등급 5곳, B등급 63곳, C등급 19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내비산교 현장 점검에 나서 “시민 안전은 정책의 최우선”이라며 “전체 교량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