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2023.04.13 09:45:17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 증대
수혜 대상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개별화된 지원 제공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은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소장 오은주)와 함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써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수혜 대상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대후유증 및 가족기능 회복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은주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장은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개별화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 지역 가정에 좋은 영향력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오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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