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노위, 일자리재단‧자율주행센터 찾아 정책회의 개최

2023.04.25 17:02:09 3면

김완규 위원장 “현장정책회의 통한 가치 공감…관련 사업 적극 지원할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경노위)는 이틀에 걸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을 찾아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완규 경노위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지난 24일 포천과 양주에 위치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이날 부천과 성남에 위치한 일자리재단과 자율주행센터에서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일자리재단이 위치한 원미어울마당과 임시 이전지인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를 둘러본 뒤 동두천 이전지 오염 문제 해결, 임시 이전지 사무공간 확보 등을 논의했다.

 

또 권역별 본부 기능 강화 등 일자리재단 조직과 경기 청년사다리 사업 추진에 대한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다음날 자율주행센터를 찾은 이들은 경기기업성장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관제센터, 스마트산단 상황실, 4차 산업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시승했다.

 

김 위원장은 “도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향후 공공모빌리티 상용화,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도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고태현 기자 thk047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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