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풍력·태양광발전 마을

2004.11.23 00:00:00

인천 강화도에 소규모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자급마을인 '그린빌리지' 조성이 추진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갯벌에 대한 풍력발전시설 타당성 용역 결과, 풍속이 기대보다 낮아 이를 이용해 발전할 경우 발전 단가가 기존 한전 단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규모 풍력발전은 경제성이 없으며 소규모 발전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됐다.
시는 이에 따라 10∼20㎾급 소형 풍력발전과 태양광이 결합된 에너지 자급마을인 '그린빌리지'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여차리 일대에 강화 풍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수립해 2006년 조성사업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그린빌리지가 꾸며지면 청정에너지 관련 교육.홍보 및 관광사업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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