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4동 신청사 29일 이전

2004.11.24 00:00:00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사무소는 오는 29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계산3동사무소와 분동 후 마땅한 건물이 없이 구청사 2층에서 장기간 업무처리를 하였던 계산4동사무소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이번 준공을 맞이하게 됐다.
24일 구에 따르면 계산4동 신청사는 계산동 1086-1 255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318평,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사무실, 주민대화방, 사회복지상담실 등으로 활용되고 2층에는 문화교양실, 어린이문고, 숙직실, 민방위장비고 등이, 3층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동대본부 등이 자리한다.
계산4동사무소는 오는 29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내달 1일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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