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 개정 추진 재차 비판

2004.11.25 00:00:00

손학규 경기지사는 25일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시장에 역행하고 있다"며 열린우리당이 추진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을 비판했다.
손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협회 및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서울지회 주최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 초청강사로 참석<사진>, "시장의 신뢰가 없으면 경제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기업을 아직도 부정적 시각으로 보고 반시장적.반기업적 법률 개정을 강행해 맘껏 투자해야 할 기업들에게 경영권 방어를 위해 돈과 에너지를 쏟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 정치상황과 관련해 "더 이상 우리 사회를 쪼개거나 이념논쟁 등으로 대결시켜 나가서는 안된다"며 "지금은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 국가경제가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또 이날 참석자들에게 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시책과 외국 첨단유치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김인창기자 ic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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