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경기도 광주 신현동 직장인 위한 ‘국토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환영”

2023.06.14 14:23:23 3면

국토부, 카카오T 앱 이용 오는 8월부터 18개월 간 순차적 서비스 개시 예정
임종성 “광주 신현동-양재역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임종성 국회의원(민주·광주을)은 14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에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용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광역권 단위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증연구를 추진해 왔다.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환승 횟수 감소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콜버스는 오는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광주,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에 지역당 3대의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카카오T 앱에서 사전예약, 탑승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요금은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다.

 

지역별 운행노선은 광주 신현동↔양재역, 수원 당수 1·2지구↔사당역, 화성 동탄1·2동↔사당역, 시흥 시화 MTV↔사당역, 파주 운정지구↔상암DMC, 용인 고림지구↔양재역이다.

 

임종성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은 출퇴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현동 직장인들에게 참 좋은 소식”이라며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환영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hb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