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 안성시 · 안성시의회 MOU 체결, 복합센터 설립위해 457억 투입 예정

2023.07.18 17:30:03

 

한경국립대학교는 18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시의회와 ‘(가칭)지역문화 복합센터(이하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합센터는 교육부 407억 원, 안성시 50억 원을 지원받아 총 4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문화 복합센터 건립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등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원희 총장은 “복합센터가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의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