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6곳, 광역葬事시설 유치 신청

2004.12.03 00:00:00

경기도의 광역 장사시설 조성사업이 도내 일선 시.군들의 잇따른 유치 신청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아직까지 도에 정식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5개 시.군 6개 지역이 장사시설 유치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가접수시킨 상태"라며 "조만간 이 지역들의 유치신청서가 도에 정식 접수되면 본격적인 후보지 선정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유치신청서가 다음주중 도에 접수되면 내부적으로 입지여건 등에 대한 사전 검토작업을 벌인 뒤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이르면 내년 1월말께 최종 건립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지선정이 마무리되면 이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에 들어가 2006년께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럴 경우 도는 광역장사시설이 당초 목표대로 오는 2008년중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가능한 한 이번에 2∼3곳의 건립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건립부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전액 도비를 투자, 부지면적 10만∼30만㎡에 화장장, 납골시설, 장례식장, 휴식공간 등이 들어서는 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화장률이 지난해 52.9%에 달하는 등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현재 22기에 불과한 화장로가 조만간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권역별 광역 장사시설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인창기자 ic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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