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승용차가 돌진해 운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48분쯤 이천시 중리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매장 외벽과 외부 유리창, 사고 차량 등이 크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손님 3명과 차량 탑승자 2명 등 모두 5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으나 중상자는 없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