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글로벌 매장서 식물성 제품 사용 확대

2023.10.19 10:11:46

美서 출시한 식물성 제품 5종 월평균 2만 4000개 이상 판매
인니서 대체육 제품 ‘잡채고로케’, ‘크리스피 치킨 버거’ 출시

 

뚜레쥬르가 글로벌 매장에서도 식물성 제품 사용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뚜레쥬르에서 식물성 기반 제품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건강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글로벌 경향을 반영해 해외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미국 뚜레쥬르는 지난 6월 식물성 식빵 2종을 출시했다. ‘잡곡 식빵(Multi-Grain Loaf)’과 ‘올리브바질 식빵(Olive Basil Loaf)’은 출시 이래 월평균 1만 2000개 이상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성 식빵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식빵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의 10%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제품 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해 뚜레쥬르 식빵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유지한 결과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다.

 

뚜레쥬르는 베지테리언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식물성 식빵 2종에 다른 재료를 추가한 응용 제품 3종도 선보였다. ‘너티 크림 스틱 브레드(Nutty Cream Stick Bread)’, ‘올리브 토마토 브레드(Olive Tomato Bread)’, ‘피자빵(Pizza Bread)’ 등이다. 해당 제품들도 월평균 판매량이 1만 2000개를 넘어서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뚜레쥬르는 식물성 제품 인기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먼저 선보인 제품들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추후에도 관련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뚜레쥬르도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잡채고로케(K-Veggi Noodle Croquette)’는 국내 대표 음식인 잡채를 고로케 속에 넣어 현지인 취향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다. 무슬림 국가 특성을 반영해 돼지고기 대신 대두 단백질을 사용했다. ‘크리스피 치킨 버거(Crispy Chick’n Flip-Bun)’는 부드러운 번(Bun∙버거용 빵)에 대두 단백질 기반 치킨 대체육과 치즈, 양파 등을 넣은 버거다. 치킨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넉넉한 양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식물성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맛과 건강, 환경을 모두 생각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앞장서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도 지속 가능한 F&B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효정 기자 bombori6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