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7kg, 108상자)와 쌀(10kg, 108포)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석예문화원 부주지 지산스님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와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주시는 석예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는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