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아이코어로부터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시절에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준 박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재단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희망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아이코어는 올해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를 비롯한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