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연말맞이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 기탁

2023.12.27 08:28:54

 

롯데그룹은 27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청년 및 영세 자영업자 등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돌봄과 교육, 자립 역량 강화에도 지원된다.

 

롯데는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1118억 원에 달한다. 특히 2022년에는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수여하는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클럽’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는 이외에도 튀르키예 지진, 강릉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과 어린이 놀이 환경 개선, 국군장병을 위한 병영도서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백성진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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