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4.04.29 17:00:38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 결과, 시는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1그룹의 10개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허위 본점 취득세 중과세 탈루,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신축건물 취득세 과세표준 과소신고 등 정기조사와 건설현장 자료조사를 통해 총 42억원의 세원을 찾아 추징했다.

 

또, 신규 설립 법인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방세 안내문 및 책자를 배포했다.

 

시는, 올해도 성실신고 납부기업에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세금 탈루 및 누락 기업에는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선연석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세무조사 뿐 아니라 지방세 안내 등을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과 공평과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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