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민속문화 육성 및 발굴

2005.01.10 00:00:00

"향토 민속문화 육성과 발굴에 앞장서겠습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권인택)는 '경기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향토 민속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잊혀진 민속행사를 적극 발굴해 문화예술적 정서함양과 화합분위기를 높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위해 권선구는 지역 민속행사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고색동 '코잡이 놀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등 행정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잡이 놀이'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고색동 큰말지역에서 재연되고 있는 향토놀이다.
구는 또 잊혀진 향토 민속문화의 발굴을 위해 관내 1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지역 1향토문화 발굴'을 올 해 주요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 원주민, 향토 사학자, 문화예술인 등 관계자를 통해 자료수집과 고증절차를 거쳐 전통 민속행사를 재연 한다는 방침이다.
또 발굴된 민속행사는 '동민의 날'과 같은 지역주민 행사와 화성문화제 시민퍼레이드에 참여시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의 향토 민속문화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라며 "잊혀진 민족행사를 적극 발굴해 향토 민속문화 육성과 발굴에 권선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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