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생태 산촌마을 재현

2005.01.13 00:00:00

양평군은 13일 초가집과 너와집 등 지난 5 ∼ 60년대의 산촌을 대표하는 시대상이 표현되는 ‘전통생태 산촌마을’이 청운면 다대리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07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초가집·너와집·귀틀집촌, 약초·차 재배단지, 숯가마터, 삼림욕장, 생태연못, 산촌문화 체험장 등을 재현하는 ‘전통생태 산촌마을’을 조성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전액을 확보하고 현재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용역과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중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생태산촌마을 조성을 통해 생태 전원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존 관광체험 코스와 더불어 생태 관광 벨트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영인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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