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일터 결의"

2005.01.31 00:00:00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센터장 허영호)은 지난달 29일 회사 환경안전관계자 전원이 모여 첨단 연구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사업장의 절대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2005년 '무재해 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수원 광교산에서 실시된 이번 무재해 기원제는 삼성전자 디지털이밸리의 환경안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제조중심에서 연구개발단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삼성전자 수원디지털단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안전관계자들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사업장 내 고층빌딩에 대한 화재예방, 비상탈출,
실내공기질 관리 등 환경안전시스템 구축, 임직원 건강증진운동 활성화, 환경시설 책임관리제 도입, 협력회사 적극 지원을 통한 상생경영 실현 등 다양한 환경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허영호 전무는 "이제 명실공히 글로벌 일류 사업장의 위치에 있는
삼성전자에서 환경안전사고로 인해 회사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수원디지털이밸리는 이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넘어 임직원의 웰빙과, 자연, 지역과 더불어 존재하는 21c 최첨단 단지로 거듭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교산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환경안전관계자들이 주기적으로 찾아 자연보호 반딧불이 살리기 운동, 등산로 정화활동 및 안전정비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곳으로 지역환경과 삼성전자의 환경사랑활동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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