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년탐험대, 국토횡단탐험

2005.02.15 00:00:00

한국소년탐험대가 2월 봄방학 기간 동해에서 서울까지 국토를 횡단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국토 걸어서 횡단탐험'은 지난 1985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한국소년탐험대가 마련한 국내 최대 심신단련 종합 프로그램.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참가자 55명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토 걸어서 횡단탐험'을 통해 내나라 내국토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고 심신단련을 하게 된다.
국내 유일 프로그램으로 국토를 종, 횡단해온 탐험대는 그간 해외 동포 청소년을 포함, 만2천여명이 참가해 완주했다.
특히 이번 횡단 탐험은 지난 21년간 탐험의 노하우를 자랑해온 탐험대가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거리다.
참가자들은 동해→임계→정선→가리왕산→횡성→양평→서울까지 37도 30분 위도에 위치한 지역을 행진하면서 각 지역의 문화, 유적탐구, 자연관찰, 극기훈련을 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국토 횡단을 통해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는 물론 참가자 스스로 완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탐험대는 완주자 전원을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리는 올 여름 탐험학교에 무상 초대할 예정이다.
문의 02-2297-5577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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