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문화, 파리에 입성

2005.02.22 00:00:00

원주 한지문화가 프랑스문화성의 초청으로 국제적인 조명을 받으며 유럽대륙에 소개된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최근 해마다 파리에서 개최되온 국제적인 '세계문화의 집' 공식 행사에 참가해 '파리 한지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지-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오는 3월 10일부터 4월4일까지 25일간 전개될 '파리 한지문화제'는 파리시 아끌리마따시옹과 징가로극장에서 열린다.
파리 한지문화제는 나폴레옹 3세가 1860년에 건축한 시민공원인 아끌리마따시옹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전통등전시회, 닥종이인형전, 한지공예체험, 한지상품 판매를 25일간 펼친다.
또 행사기간 중 주말을 '한국의 날'로 지정해 한지벼룩시장을 여는 한편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한국영화를 상영해 파리 시민과 유럽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해 9개국의 문화가 선보여질 징가로 극장에서 '파리한지문화제'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문화의 집 행사로 유일하게 전시행사 초청을 받은 원주한지문화제는 '대한민국한지대표작가전'과 '한지공예전'을 진행한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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