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지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나들이’

2005.02.24 00:00:00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사와 함께 분기별로 ‘사랑의 문화나들이’ 를 펼친다.
도문화의전당은 한전 경기지사와 함께 ‘사랑의 문화나들이’ 첫 시작으로 26일 4시 전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교육뮤지컬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 공연에 도내 5백명의 공부방 아동을 초대한다.
여주, 안성, 화성지역에 소재한 14곳의 저소득층 공부방 아동 5백명의 공연관람을 위해 도문화의전당은 2만원의 관람료 중 50%를 지원하는 한편 행사 당일 교통편을 제공한다.
또한 한전 경기지사도 이번 문화나눔 행사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조성한 러브펀드를 이용, 공연관람료 50% 지원과 간식비를 부담한다.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전 경기지사가 조성한 러브펀드는 분기별로 6백만원씩 4차례에 걸쳐 2천4백만원이 쓰여질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도문화의전당의 ‘사랑의 문화나들이’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열린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2005 신년음악회'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 19일 '정태남과 함께하는 유럽음악여행'까지 이어져 왔다.
한편 전당은 26일 6시 30분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의 2회 공연에도 충남 공주의 '명주원'에 기거하는 장애인과 강원도 춘천 '밀알재활원'의 정신지체 장애인 80여명을 초대한다.
소외 이웃 배려라는 차원에서 경기도를 넘어 타지방까지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한 전당은 이들에게 공연관람은 물론 식사와 화성일대 관광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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