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 연천에 추가 협력단지 조성

2005.03.06 00:00:00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130만평 규모로 확대

LG필립스LCD가 연천에 12만평 규모의 협력업체단지를 추가로 조성된다.
이에따라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130만평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LG필립스LCD측은 지난 3일 파주 LCD 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공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파주 프로젝트본부장(전재완 부사장)은 "당동, 선유 지구에 이어 연천 지역에 추가로 협력업체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며 "이는 부지 가격 등에 따른 일부 협력사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부품업체 등 10곳 가량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협력업체 단지가 들어설 곳은 연천 군남 황지산업단지로 파주 월롱명 덕은리에 위치한 LG필립스LCD 산업단지에서 35㎞가량 떨어져 있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당동, 선유 협력단지가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 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된 업체들을 위해 추가로 단지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당동, 선유 지구에 비해 LG필립스LCD 산업단지에서 다소 떨어져 있으나 국도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인접성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천 지구내 협력업체들의 입주는 2007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주 LCD 클러스터는 LG필립스LCD 산업단지 51만평과 협력업체 단지인 당동(19만평), 선유(40만평), 연천(12만평) 지구로 이뤄지게 됨으로서 총 130만평 규모로 개발될 전망이다.
당초 LG필립스LCD는 협력업체 단지 규모를 50만평으로 발표했으나 추진 과정에서 20만평 이상 확대돼 한층 더 거대한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됐다.
김인창기자 ic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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