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 개최

2025.04.23 17:56:06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위원회, 10개 장애인단체 초청
서미화 위원장 “차기 정부 정책 반영 마중물 역할 최선”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서미화 위원장(비례)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10개 장애인단체를 초청해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선을 앞두고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 단체들은 이구동성으로 각종 정책제안이 국정운영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

 

또 이들 단체들은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을 비롯한 실질적 권리보장과 장애인 가족의 삶까지 아우르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안된 정책들은 자료집 형태로 만들어져 현장에서 각 후보캠프에 전달됐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hb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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