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안양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를 신설해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된 학과는 ‘K-컬처 한국어학과’와 ‘글로벌통상비즈니스학과’ 등 2개 학과다.
안양대는 전문가를 특임교원으로 임명하고, 유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또,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외 대학교의 교환학생, 방문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양대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는 정원외 선발로 입학 정원의 제한이 없으며, 구체적인 모집 요강은 하반기에 발표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