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게임 산업 진흥 간담회 진행

2025.04.30 16:33:04

오는 5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개최
릴레이 토론 마지막 회...논의 내용 바탕으로 정책 반영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는 지난 3월 7일 출범한 뒤 ‘게임인 속풀이 토크쇼 - 게임 더불어 썰풀자’,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 ‘게임이용장애 도입, 왜 반대하는가?’ 등 연속으로 토론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선 연속 토론의 마지막 행사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이한범 운영위원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아 업계에서 원하는 정책 사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는 김효택 자라나는씨앗 대표, 김호규 스왈로우즈 대표, 한서현 게임개발자가 참여한다.
 
강유정 위원장은 “지난 3차례 행사와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으로 반영해 추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이라며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승래 부위원장은 “게임산업이 콘텐츠 수출에서 약 70%를 담당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책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강유정 국회의원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조승래 국회의원과 김정태 동양대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한승용 PS 애널리틱스 최고전략책임자가 부위원장을 맡고 약 50명의 위원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돼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효정 기자 bombori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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