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소중히 듣겠습니다"

2005.03.24 00:00:00

GM 대우 고객센터 새 단장...연중무휴 운영
닉 라일리 사장, 일일 고객 상담원 변신

GM 대우 닉 라일리(Nick Reilly)사장과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차판매) 이동호 사장은 24일 새롭게 단장한 GM 대우 고객센터출범에 맞춰 일일상담원으로 근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양사 최고 경영자는 직접 상담용 헤드폰을 끼고 고객과 직접 통화하며 각종 건의 사항 및 제안, 문제점 등을 상담했다.
24일 지엠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새 출발을 하는 고객센터는 기존 대우차판매가 운영해 오던 전화 상담 콜센터 기능을 이어받아 인터넷/e-mail, 우편 상담 서비스를 신설, 세 가지 기능을 함께 담당하는 등 창구를 일원화했다.
따라서 고객의 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회사 운영 전반에 반영, 각종 서비스와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은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을 비롯, 대우차판매 이동호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변신한 고객센터의 개소식도 함께 가졌다.
개소식에서 닉 라일리 사장은 "새 단장한 고객센터 출범은 고객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GM대우의 확고한 의지"라며 "고객의 의견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 GM대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M 대우 고객센터는 1년 365일 연중 무휴,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전화(080-728-7288)나 홈페이지 (www.gmdaewoo.co.kr)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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