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성역화' 국책사업 추진 토론회 개최

2005.03.24 00:00:00

'화성특별법'등 관련 법률의 조기제정 목적
김진표.심재덕.이기우.남경필 의원 공동주최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경기 수원 화성지역에 대한 복원과 보존 방안 추진 등을 논의할 토론회가 25일 개최된다.
열린우리당 김진표(수원 영통), 심재덕(수원 장안), 이기우(수원 권선)의원과 한나라당 남경필(수원 팔달)의원 등 여야의원 4명은 '화성 성역화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대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국회에 계류중인 '화성특별법'등 관련 법률의 조기제정과 화성 지역의 복원 및 보존 방안등을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지역의 경우 지난 63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기본적인 보수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성 내부 및 외부지역은 재정문제 등으로 인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보수. 정비 및 환경정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에선 화성특별법을 제정, 현행 문화재보호법상의 세계유산관련 규정을 이 법률안의 취지에 맞게 보완, 정비함과 동시에 특별조치를 두는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엔 한신대 유봉학 교수의 '정조대왕의 개혁과 화성 신도시', 김동욱 교수(경기대) '수원화성 성곽유적에서 역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제', 엄서호 교수(경기대) '화성 복원을 통한 문화관광 진흥전략' 등에 대해 발제한다.
또한 송인범(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신광식(경기도 문화관광국장), 소병주(수원시부시장), 박홍석(경기일보 편집국장), 이재준(사단법인 녹색환경연구소장), 염상균(화성연구회이사), 김영기(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장)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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