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2005.03.27 00:00:00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세금의 잘못된 쓰임새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 및 일반업무 중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사례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한 `예산낭비신고센터'나 각 해당부서에 `예산낭비신고센터 상설창구' 및 '예산낭비대응 전담반'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예산낭비라고 판단되는 사례가 있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 개설된 `예산낭비신고센터'에 접수하거나 해당부서에 설치된 `상설창구'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해당 담당부서 및 예산낭비 대응 전담반에서 검토, 타당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의 중단, 보완 등 후속조치 방안을 강구하고 잘못된 지적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구민들에게 홍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운영으로 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방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성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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