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日 여행 특화 'SOL트래블J 체크’ 출시…돈키호테 50% 할인

2025.05.13 11:22:59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함께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이하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1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 특화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은 점이 특징이다.

 

우선,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Don Quijote)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돈키호테 혜택은 할인금액 기준 반기별 2만 원, 연 4만 원까지, 스타벅스 혜택은 반기별 5000원, 연 1만 원까지 제공되며 전월 30만 원 이상 국내 이용 시 적용된다.

 
일본 3대 편의점(Familymart, Lawson, Seven-Eleven) 5% 할인과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MTR)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가맹점과 교통 할인도 2026년 12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카드 뒷면의 QR을 스캔하면 빅카메라(BicCamera), 돈키호테 등 일본 유명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즉시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장점인 해외 특화 서비스와 국내 이용서비스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CU편의점 행사상품 5% 즉시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이 제공된다. 단, 더라운지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이용된 전세계 184개국 중 가장 많이 쓰여진 국가는 일본으로, 올해 일본 이용 고객수가 44%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내 가장 많이 이용된 가맹점은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 돈키호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순으로 나타났다.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의 1호 발급 고객과 최초로 해외에서 이용한 고객에게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한다. 카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가맹점인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첫번째로 이용한 고객에게도 각각 해당 가맹점 이용금액의 2배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일별 결제금액이 가장 큰 고객을 매일 1명씩 선정해 총 39명에게 해당일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고, 일본 내 가장 많은 도시에서 결제한 고객 5명에게는 50만 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한 일본 3대 편의점, 돈키호테, 스타벅스에서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응모 고객 전원에게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생활을 연결하는 맞춤형 카드를 통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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