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32명이 상반기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지원, 시험대비반 운영, 일대일 학습 멘토링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진학상담과 대학입시설명회, 수시원서 접수지원 등 진학 관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학습지원과 함께 자립·활동·상담 등 다양한 일대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