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년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참여할 주민단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이 대회에 참여할 주민단체를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대회는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 접수(5.23~6.9) 및 서류 심사(6.10~ 6.13)와 본 심사(6.27)를 통해 수상 팀을 선정한다. 신청서는 이메일 접수로 하면 된다.
대상을 받을 경우 주민단체는 분야별로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분야는 ▲민간단체 참여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 ‘경제활력’과 ▲지역자산 활용 통한 주민사업 사례 등 ‘지역특화’로, 2개 주제가 있다.
대상 수상 팀은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시 대표로 참가해 인천 재생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iurc.or.kr)에서 확인하거나 032-260-5371, 5375로 문의하면 된다.
정교헌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처장은 “인천의 원도심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