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스포츠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입장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산스파비스 입장 시 모바일앱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8일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스포츠음료 전 상품(32종)을 구매한 고객 중 모바일앱으로 스탬프 적립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매일 3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아산스파비스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토레타 등 캔 및 페트 형태의 전 스포츠음료이며,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이마트24 모바일앱 로그인 화면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아산스파비스 입장권을 1인 기준 정상가 5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1회 최대 4인까지 적용 가능하다. 단, 성수기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25000원~27000원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이벤트가 스포츠음료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겨냥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스포츠음료 월별 매출지수를 분석한 결과, 8월이 163으로 가장 높았고, 6월은 147로 연중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최영수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무더위에 스포츠음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시원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음료 구매만으로 워터파크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