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판매업소 단속 강화

2005.04.03 00:00:00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의약품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보건소에 따르면 의약품 판매업소 관리는 부정불량 의약품 등의 근절과 품질이 우수한 의약품등의 공급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연중 실시되고 있으나 특히 3월부터 6월까지를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설정,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관행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지도·점검은 74개소의 약국 및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2인 1조, 총 5개조로 편성해 중점관리한다.
특히 의약품 등 판매업소에 개설 약사 및 관리약사가 실제 근무하는지 여부와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판매금지 의약품을 취급 또는 진열하고 있는지, 의약품이 아닌 것을 의약품과 유사하게 광고·표시해 판매하거나 저장 또는 진열하고 있는지, 기타 허가 등록된 장소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한약재를 판매하는 경우 원산지를 표시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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