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오뚜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의 협업으로 ‘따뜻한 한 끼’의 감성을 담은 리빙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20일 롯데백화점은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와 식품기업 오뚜기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스위트홈(SWEET HOM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따뜻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는 오뚜기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시호시가 이를 리빙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총 35종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오뚜기 카레 용기를 모티브로 한 ‘카레볼’(28500원), ‘키티버니포니’ 협업 앞치마(45000원), 쿨러백(39800원)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오뚜기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어처 케찹 또는 마요네즈 굿즈가 제공되며, 스프 2종 이상 구매 시 ‘콘크림스프 팝콘’이 증정된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 부문장은 “시시호시의 감도 높은 기획력과 오뚜기의 브랜드 신뢰도가 결합된 큐레이션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