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이 앱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혜택 행사 ‘7월 앱쁠페스타’를 열고 소비자 생활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21일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앱쁠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앱쁠페스타’는 오직 롯데온 앱에서만 제공되는 전용 특가, 단독 쿠폰, 카드 할인 등 실속형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온국민 생활비 세이브’를 주제로, 물가 부담이 높은 시기에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물가안정 특집으로 기획됐다. 6월 첫 회차에서 앱 전용 딜 거래액이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바 있어, 롯데온은 이 행사를 매월 셋째 주에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7월 행사에는 식음료, 뷰티, 주방용품, 패션 등 생활 밀착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펩시, 사조, 쟌슨빌, 에스쁘아, 휘슬러, 리바트, 와키윌리 등이 있으며, 일자별 특가 구성도 마련됐다.
대표 딜로는 25일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세라마이드 1+1’이 1만 6460원, 26일 ‘베이직엘르 래쉬가드 세트’가 2만 7300원, 30일 ‘와키윌리 반팔 티셔츠’가 1만 8240원, 31일 ‘사조참치 20캔’이 2만 4190원에 판매된다.
롯데온 관계자는 “물가 부담이 큰 시기에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했다”며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