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편의시설 일제 정비

2005.04.12 00:00:00

고양시 덕양구는 쾌적한 도로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노후교량과 보안등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변북로와 39번 국도 등 관내 주요간선도로의 노후교량에 대해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원신동, 곡릉천 제방길 37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특히 구는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한국 국제전시장 개장 행사 및 고양꽃전시회에 대비해 강변북로에 위치한 창릉교, 행주교의 신축이음장치를 보수하는 한편 39번 국도에 위치한 벽제육교와 신원교에 대해서도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도심외곽 및 농촌지역 보안등 설치에도 세련된 디자인을 경관용으로 채택해 조명기능 뿐만 아니라 거리 상징물로서의 역할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은 밤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150여개소에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