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고객 불편 사항 개선 등 위한 간담회 개최

2025.07.30 13:21:07 9면

오남·남양주체육문화센터 동호회 대표들과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오남체육문화센터(이하 오남센터) 동호회 하반기 간담회 및 남양주체육문화센터(이하 남양주센터) 3분기 주민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남센터 동호회 간담회에는 공사 이계문 사장과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부의장, 동호회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에 건의된 3층 체육관 미니 축구골대 골망 교체가 완료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동호회 대표들은 하반기 의견으로 동호회 이용 시간대에 밀대 상시 비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애 부의장은 “동호회 간담회 등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의견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실질적인 불편 사항 등을 바로 알 수 있어 시의회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앞서 지난 25일에 진행된 남양주센터 주민협의체 간담회에는 이 사장을 대신해 공사 시설본부 이명우 본부장과 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2분기 건의 사항인 화장실 내부 비상호출벨 9개소 설치 등 2건의 건의 사항이 조치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 의견으로 드라이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교체 등을 요청했고, 공사 본부장은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전면 교체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계문 사장은 간담회 종료 후 오남센터, 펀그라운드 진접, 진접역사의 공사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항상 안전하게 근무하며 시설유지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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