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

2025.08.17 15:23:34

 

용인서부소방서는 오는 18~22일까지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용인시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주간은 지난해 8월 부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간동안 소방서는 관내 숙박시설 44곳을 대상으로 ▲화재위험 요소 점검 ▲(간이)완강기 사용방법 ▲화재 시 고가 차량 접근성 확인 ▲화재 대피요령 관계자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소방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구·방화문 관리 상태를 점검해 화재 시 신속한 인명 대피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점검과 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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