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조용익 시장이 이강인 제5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강인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한양대 석사, 가톨릭대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천YMCA 기획실장, 부천시의회 의원, 부천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2024년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부천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이사는 시민운동, 의정활동, 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단의 ‘시민 중심’과 ‘지속 가능성’ 가치를 구현하는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5대 대표이사 취임식은 21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며, 이강인 대표는 앞으로 2년간 여성과 청소년의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한 재단 운영을 책임진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