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 운영

2025.09.17 11:06:57

19~21일 이태원 178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오비맥주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특유의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오비맥주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 178’에서 ‘스무스토피아(Smoothopia)’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 7월 출시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캔 내부 특수 설계를 통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층이 형성되는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출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켜 9월부터 판매 채널을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했다.

 

팝업스토어는 ‘부드러움(Smooth)’과 ‘이상향(Utopia)’을 결합한 이름처럼, 외관부터 내부 공간까지 거품 테마를 일관되게 구현했다. 옥상에는 10분 간격으로 거품이 솟아오르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고, 입구는 캔 뚜껑을 형상화해 실제 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연출을 선보인다. 내부는 부드러운 소파와 거품 장식, 음향 효과, 안개 연출 등을 더해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 고객은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성인 인증 후 입장할 수 있다. 팝업 내 ‘홈 바(Home Bar)’에서는 올바른 개봉법과 적정 음용 온도를 안내받고, 직접 캔을 열어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르는 거품을 관찰하며 시음할 수 있다.

 

 한 맥주 냉장고 콘셉트의 포토존과 인스타그램 태그 이벤트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생맥주 디자인 양말이나 스트레스볼이 증정된다.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입장 가능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한맥은 팝업과 더불어 도심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태원역 삼거리 인근 건물 전광판에서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활용한 광고가 송출돼, 거품이 화면 속에서 입체적으로 구현된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거품의 매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팝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지속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