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전국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최대 별 101개 적립 이벤트 ▲한정판 커피 디스펜서 증정 ▲리저브 원두 ‘갈라파고스 라 토르투가’ 출시 ▲신규 텀블러 단독 판매 ▲아메리카노 101잔 배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101★JACKPOT’ 이벤트를 통해 1만 1003명에게 별을 적립한다. ▲101명에게 별 101개 ▲1001명에게 별 11개 ▲1만 1명에게 별 1개가 제공된다. 별 101개는 카페 아메리카노 12잔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참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커피 음료 1잔을 포함해 3000원 이상 결제 시 가능하다.

또 10월 1일부터 원두, 비아, 오리가미 등 3만 원 이상 구매 시 커피 디스펜서를 선착순 증정한다. 원두 구매 고객에게는 10월 10일까지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무료 쿠폰을 제공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원두와 디저트류를 1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한 모카무스 컬러 신규 텀블러 2종이 출시되며, 1종 구매 시 별 2개가 추가 적립된다.

희귀 리저브 원두 ‘갈라파고스 라 토르투가’도 새롭게 선보인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한 섬에서만 재배되는 이 원두는 레드커런트와 레몬 시트러스 풍미가 특징으로, 리저브 매장에서 패키지 원두와 드립 커피로 판매된다. 10월 23일까지 해당 원두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01잔을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0일까지 참여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당첨자 1명당 101잔을 제공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커피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